1. 중풍의 증상
2. 중풍의 원인
1) 뇌출혈
2) 지주막하 출혈
3) 뇌경색
뇌혈관질환은 뇌의 혈관이 막히는 것과 혈관이 터지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은 중풍이며 정상적이던 사람이 갑자기 움직이지 못하며 쓰러지는 것이 바람맞은 것 같다 하여 붙여진 것이지만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뇌 혈액순환의 갑작스러운 정지와 뇌신경의 괴사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졸중이라 하게 되었다.
1. 중풍의 증상
◆ 의식장애 - 자꾸 자려고만 하고 주위에 반응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한다. 어떤 경우에는 치매에 걸린 것처럼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어지러움증 - 기운 없이 쓰러지려고 하며 눈앞이 캄캄해지기도 하고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날 수 도 있다
◆ 감각이상 / 편마비 - 갑자기 한쪽 팔 다리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힘이 없을 수 있다.
◆ 언어장애 -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못하는 증상.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수 있다.
◆ 보행장애 - 걸을 때 술에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쓰러지려 한다.
◆ 시야장애 - 갑자기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시야가 좁아진다.
◆ 안면신경마비 - 표정을 지을 때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이 나타난다.
◆ 기억력 장애 - 대뇌 또는 중뇌의 시상 혈류 장애로 기억력 장애가 나타난다.
◆ 경련/이상운동 - 의식을 잃지 않았음에도 몸의 한 부분이 저절로 움직이는 증상이 나타났다.
2. 중풍의 원인
1) 뇌출혈
뇌혈관의 파혈로 인하여 뇌의 신경조직에 혈액이 고이게 되면서 정상적인 신경을 압박하여 신경의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주된 원인은 고혈압이 대부분이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기저핵 부위(운동조절부위), 시상(감각중추), 소뇌(평형감각, 운동조절부위), 뇌교(의식조절, 운동감각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부위이다.
2) 지주막하 출혈
뇌경색 보다 발생 연령은 다소 낮은 편이며 발병 초기에 혈괴의 크기가 예후에 중요하며 뇌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초기 치료가 잘 되면 뇌경색보다 신경의 회복이 더 좋은 경우가 더 많다. 뇌혈관의 동맥류가 파혈되면 뇌와 뇌를 싸고 있는 지주막 사이에 피가 고이게 되는데 극심한 두통과 구토, 경기, 반신마비 혹은 전신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등의 신경학적 손실과, 의식의 손실을 주로 나타내게 된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동맥류, 동정맥 기형, 혈관종 등이 있으며 동맥류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고 출혈도 더 심하다.
동맥류는 혈관벽이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에서 연령이 지남에 따라 점점 커지다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었을 시 파혈되어 증상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에 의해서 동맥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 하지만 동맥류가 파혈하는 순간은 대부분 혈압이 오르는 시기가 된다.
3) 뇌경색
갑작스럽게 뇌동맥을 막게 되는 원인은 동맥경화나 핏속을 돌아다니는 색전에 의해 발생한다. 혈관이 막히게 되면 동맥혈의 공급을 받던 신경 조직의 괴사가 일어남으로써 신경기능의 손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막힌 혈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지만 뇌출혈에 비하여 발병 후 재발과 악화가 흔하며 중대뇌동맥이나 소뇌동맥의 경우에는 뇌부종과 탈출에 의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는 약물치료로서 재발의 방지와 부종의 치료에 주력하며 초기 6시간-12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달한 경우, 선택적으로 혈전 용해술을 사용하게 되며 이 경우 예후가 상당히 좋은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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