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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비만은 많이 먹는것보다 활동량이 적을때 발생하기 쉽다.

by howto88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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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에서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대신에 TV시청, 인터넷 사용 등 정적인 활동시간이 급증하고 있다. 사회현상으로 소비되는 에너지가 감소되기 때문에 성인병 위험률은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이 합리적인 신체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나아가 성인병의 발병률을 통제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음식물 섭취량과 소화흡수율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고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이 감소한다면, 에너지 섭취량은 상대적으로 과잉되어 장기적으로 성인병을 초래한다. 대부분의 성인병 환자들은 비활동적인 성향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기본적인 열량 소비량으로 나타나, 같은 식사량을 섭취해도 체중관리에 실패하는 것이다.

 

  운동과 성인병에 관한 연구에서 성인병 환자들의 낮은 에너지 소비는 결과적으로 성인병의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고 낮은 열량 소비와 비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는 성인병의 발병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체중의 사람들에 비해 활동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비만 요인으로 과식보다는 비활동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과식으로 인해 발생한 비만증은 과다 섭취한 칼로리를 충분한 신체활동을 통해 소비함으로써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성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음식의 과다섭취다. 지나치게 많은 열량섭취는 체내에 칼로리로 저장되어 지방세포에 중성지방으로 축적이 된다. 음식의 섭취량 뿐만아니라 같은 섭취에너지라도 하루의 식사횟수가 적고 1회의 섭취량이 많을 경우가 여러 번 나누어서 횟수를 많게 하는 것 보다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비만으로 되기 쉽다.

 

  성인병 환자 식사 패턴의 특징은 다식과 밤의 간식에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다. 야식의 고칼로리 섭취는 인슐린의 분비를 저하시켜서 지방의 합성을 촉진한다.

 

  식사횟수도 성인병을 유발하는 배경이 될 수 있다. 1일 에너지 섭취가 같을 경우 2회, 3회, 4회, 5회로 나누어 식사를 하게 한 실험에 의하면, 1일 2회에 나누어 식사한 사람에서 성인병이 발병하기 쉽고, 5회로 나누어 식사 한사람이 성인병의 발생빈도가 낮아졌다. 소위 몰아서 먹는 방식이 조금씩 먹는 방식보다 체중의 증가를 가져와 성인병을 발병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인병을 방지하기 위해 아침을 거르고 하루 2끼만 먹는 것은 잘못이며, 같은 섭취에너지에서 식사회수가 많은 경우에 효과적으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간식을 많이 먹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앞에 제시한 결과는 같은 에너지를 섭취할 경우에 해당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알아본 우리나라 중년여성의 성인병 유발인자를 분석한 결과 야식과 서구식 식습관, 규칙적 신체활동 및 신체이상 등으로 나타났다. 그 중 야식과 서구식 식습관은 이러한 식습관을 가진 국가에서도 성인병 위험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은 위험요인으로 우리나라 중년여성 특유의 상황에서 기인한 것으로 섭취 영양분의 수준이 높거나 섭취영양을 소비할 만큼의 신체 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즉, 소비 칼로리양이 섭취 칼로리보다 적기 때문에 비만이나 혈중 질환이 유발되어 성인병의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중년여성들의 성인병 위험요인을 낮추기 위해서는 야식과 서구식 식습관을 유발하는 생활패턴에 대한 연구와 건강한 식습관 개선, 신체활동 수준을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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