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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11

만성질환자는 건강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치료법을 선택 우리나라는 2025년에 65세 이상 인구가 21%가 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을 앞 두고 있으며, 평균 수명은 2021년 기준 83.6세이다. 이러한 생애후기에 해당하는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 및 퇴행성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65세 이상의 노인은 평균 2.7개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동시에 이환된 경우를 복합만성질환이라고 하며, 복합만성질환은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질병이 악화되어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의료비 지출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의료비 부담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복합 만성질환자는 많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주기적인 신체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높은 주의가 .. 2024. 10. 12.
비만의 원인과 비민과 관련된 질병들 비만이란(obesity) 과지방인 상태, 과도한 지방조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신체활동에 의해서 소비된 칼로리보다 음식물로 섭취된 칼로리 쪽이 많을 경우 여분의 칼로리가 지방조직으로 몸속에 축적되어 생기는 것이 비만이다 . 비만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에너지 섭취와 소비간의 불균형에 의해서 초래된다는 점이다. 즉 어느 경우에든 과다한 지방의 축적은 섭취한 에너지량이 활동을 통한 에너지 소비량을 초과할 때 일어난다. 반대로 에너지 섭취량 이상으로 에너지를 소비한다면 결국 지방대사를 통한 체중의 손실이 일어난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 작용이 비만을 결정하는데. 그 밖에도 비만의 원인은 생화학적, 심리적 생리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만 그 중에서.. 2023. 11. 29.
생활습관 개선은 모두에게 권장되는 고혈압의 예방법 1. 체중감량 2. 절주 3. 운동 4. 저염식이 5. 금연 6. 건강식사요법 7. 약물요법 무언의 살인자(silentkiller)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특이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를 등한시하여 약 50%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혈압 조절에 실패하게 된다. 고혈압 치료를 등한시하게 되는 이유로 66.4%가 '혈압이 높아도 특별히 불편한 곳이 없어서' 와 '치료를 받는 것이 귀찮아서'라고 응답하였다. ESH-ESC 2007은 고혈압 치료의 주목표를 '심혈관계 이환율 및 사망률의 장기 총위험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라 하였고, JNC 7은 '심혈관계와 신장의 이환율 및 사망률을 낮추는 것' 이라 하였다. 복합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실험한 TONE(Trial of Non.. 2023. 9. 6.
고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6가지 1) 체중감량 2) 절주 3) 운동 4) 저염식이 5) 금연 6) 건강식사요법 무언의 살인자(silentkiller)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특이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를 등한시하여 약 50%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혈압 조절에 실패하게 된다. 고혈압 치료를 등한시하게 되는 이유로 66.4%가 ‘혈압이 높아도 특별히 불편한 곳이 없어서’와 ‘치료를 받는 것이 귀찮아서’라고 응답하였다. 고혈압으로 진단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2개 이하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1기 고혈압 환자는 우선 생활습관 개선부터 시작하게 된다. 생활습관 개선으로는 크게 체중감량, 절주, 운동, 저염식이, 금연, 건강식사요법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대체의학 분야도.. 2023. 8. 7.
음주와 흡연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위험을 4배 높여 건강행동 가운데 금연은 젊은 층과 중년의 기억력 향상과 관련이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매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흡연자가 치매 발병 연령 이전에 조기 사망할 위험이 더 커서 흡연과 치매 위험 사이에 약간의 편향과 불확실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종단연구에서 나이가 들어도 금연하면 치매 위험이 줄어들어서 60세 이상 남성 50,000명 중 4년 이상 금연 한 경우 흡연을 계속한 집단에 비해 이후 8년간 치매 위험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약 3배 높았고, 과거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알츠하이머병 위험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국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흡연과 음주는 인지저하..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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