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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남성들은 잘 모르는 피부타입 유형에 대하여

by howto88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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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서는 새롭게 재정비하는 뷰티산업의 주요 요인으로 사회, 문화적 트렌드에 영향을 받아 뷰티 관리행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도 국제적인 뷰티에 대한 관점 및 뷰티와 개인의 웰빙의 연관성 등이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더욱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외모가 우리 삶에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이 되면서 외모를 가꾸기 위해 피부과, 에스테틱 샵에서 관리를 받는 것은 미에 대한 개인의 욕구충족의 범위를 넘어 문화 트렌드의 한 영역으로 확대되어 이해되어지고 있다.

 

   요즘은 직장에서도 업무 수행 능력과 더불어 깔끔한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여권 신장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력 감소로 신체 자본이라고 표현되는 외모를 잘 갖추어야 성공 할 수 있다는 사고도 보편화되고 있어 피부 관리를 하거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리프팅 시술을 받는 등 피부 관리에 노력을 하고 있다.

 

   남성 그루밍 산업은 지난 10년간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현재 사회와 남성 외모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여성에 비해 남성들은 화장을 세심하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접하기 때문에 면도를 하거나 머리 손질을 하고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자신을 단장하는 것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남성들의 외모관리는 화장품의 구입에서부터 피부 관리의 필요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피부관리실을 방문하는 남성 고객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외모관리의 다양한 방법 중 ‘피부 관리’는 사람의 인상에 직접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나 아직까지 많은 남성들은 피부에 관한 지식수준이 높지 않고 자가 피부 상태에 대한 인식률이 낮아 자신의 피부타입에 적합한 피부 관리 행위를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신체의 가장 겉 표면인 피부는 외부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호흡, 체온조절, 비타민D의 생성작용, 흡수 등을 함으로서 인체의 정상적인 활동에 필요한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한다. 피부의 상태는 사람의 신체적인 매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이며 인체의 건강 상태를 가장 잘 알려주는 거울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피부는 각기 다른 특유의 상태를 가지며 피부의 타입은 유·수분량에 따라 4가지 유형인 건성, 지성, 중성, 복합성피부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문제성피부는 더욱 세분화해서 노화피부, 색소침착피부, 여드름피부, 모세혈관확장피부 등으로 분류하고 되고 있다. 피부의 두께나 혈액순환의 상태, 색소침착, 모공, 피부 탄력 등에 따라 분류되고 있으며, 피부상태는 개인의 생활환경 또는 나이, 심리 상태, 유전적 요인에 따라 변화되기도 한다.

 

피부관리 받는 이미지

 

1. 중성피부

 

   중성피부는 피부조직의 상태나 피부생리 기능이 모두 정상적인 가장 이상적인 피부를 말한다. 잡티, 여드름, 색소가 거의 보이지 않고, 피지선과 한선의 기능이 정상적이므로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고 있는 유형이다.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피지가

적당하게 분비되어 피부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으며, 탄력이 있고 혈색이 좋아 보인다.

 

   중성피부는 평소에 가장 이상적인 피부 유형이지만 환절기에는 피부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지성피부의 성향을 나타내고, 겨울에는 건성피부의 성향이 나타나기 쉽다.

 

2. 건성피부

 

   건성피부는 각질층의 수분이 10%이하인 경우를 말하며 피지와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이 정상보다 부족한 피부상태로 피부층이 얇고 희며, 피부표면이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의미한다. 또한 모공이 작아 보이며 건조함을 느끼고 윤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건성화되는 피부의 내외적 요인에 따라 건성피부, 표피건성피부, 진피건성피부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노화의 진행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수분함량이 떨어지고 피부건조가 발생하게 되어 피부 각질층은 손상되고 피부 수분증발이 증가하게 된다.

 

3. 지성피부

 

   지성피부는 중성피부와 비교해볼 때 피지선과 한선의 기능이 항진되므로 피지 분비량이 많은 피부유형이다. 피부표면은 번들거리며 모공이 넓고 끈적임이 있으며 유분이 많다. 또한 T존 부위는 모공이 크기 때문에 개방면포(blackcomedo)가 관찰 되기도 하며 각질층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피지분비량에 따라 지성피부에서 발전된 피부병변에 대한 피부유형을 세분화할 수 있다.

 

4. 복합성 피부

 

   복합성 피부의 넓은 의미로는 유분, 수분의 불균형으로 얼굴의 부위에 따라서 다른 피부 타입이 2가지 이상 공존하는 피부 상태를 말한다. 복합성 피부는 복합성 부분 건성과 복합성 부분 지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복합성 부분 건성은 대체로 이 마, 코, 턱의 T-존 부위는 정상이면서 그 외의 부위는 건조한 피부며, 복합성 부분 지성은 대부분 U-존 부위는 정상이면서 T-존은 심한 지성인 경우가 많다.

 

5.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피부조직이 얇고 섬세한 피부를 가져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력이 낮고 물리적, 화학적 반응이 크게 나타나며 알레르기성 피부에서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볼 부위는 붉고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있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잦고 예 민한 증상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 있는 피부는 우선적으로 예민성 피부로 간 주한다.

 

6. 여드름 피부

 

   문제성 피부에 해당되는 여드름 피부는 얼굴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 질환으로 모낭염이라고도 한다. 얼굴에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 모공이 막히거나 세균에 감염되어 피지선내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여드름이 발생하여 악화될 수 있다. 여

드름의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에 의해 피지 생성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안드로겐은 남성의 고환과 부신에서 생성 되며 남성이 여성보다 여드름이 많은 이유이다.

 

 

피부의 구조와 한국 여성의 피부 특성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크고 육중한 기관 중 하나로 인간의 생리 및 병리 과정에 참여한다. 피부는 각질층(stratum corneum, 0.01~0.02mm), 표피 (epidermis, 0.05~0.1mm), 진피(dermis, 1.1mm~), 피하조직(hypodermis,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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