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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3

음주와 흡연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위험을 4배 높여 건강행동 가운데 금연은 젊은 층과 중년의 기억력 향상과 관련이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매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흡연자가 치매 발병 연령 이전에 조기 사망할 위험이 더 커서 흡연과 치매 위험 사이에 약간의 편향과 불확실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종단연구에서 나이가 들어도 금연하면 치매 위험이 줄어들어서 60세 이상 남성 50,000명 중 4년 이상 금연 한 경우 흡연을 계속한 집단에 비해 이후 8년간 치매 위험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약 3배 높았고, 과거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 알츠하이머병 위험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국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흡연과 음주는 인지저하.. 2023. 8. 3.
비만과 당뇨병이 간암, 췌장암, 담낭암에 미치는 영향 1. 간암, 췌장암, 담낭암의 역학 2. 당뇨병과 간암, 췌장암, 담낭암의 역학적 관계 3. 비만과 간암, 췌장암, 담낭암의 역학적 관계 1. 간암, 췌장암, 담낭암의 역학 간암, 췌장암, 담낭암은 소화기계 암 중 발생률은 다른 암에 비해 높지 않지만 선별검사를 통한 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간암은 발생률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 중 6.6%에 해당하고 이중 남성암의 9.4%, 여성암의 3.6%에 해당하였다. 췌장암은 전체 암 중 3%에 해당하였고 남성암의 3.1%, 여성암의 3% 정도였다. 담낭암 및 담도암의 담도계 암은 전체 암 중 2.9%로 남성암의 2.9%, 여성암의 3%에 해당하였다. 연령을 표준화한 발생률로 살펴보면.. 2023. 8. 1.
노년기의 근력감소와 치아결손으로 영양섭취 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점 2021년 한국인의 장래인구추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총 인구의 16.5%이며, 2025년에 20.3%에 달하고, 2035년에 30%, 2051년에는 인구의 4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에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post-aged society)로의 진입이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두되는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고령자의 영양과 건강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신체 활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근육 및 근력이 감소하고, 노화로 인한 치아 결손 등의 문제로 저작 및 연하장애를 상당수 겪게 되면서 고령자들의 영양섭취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그 중 단백질..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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