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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치매를 예방하는 3가지 방법은 교육, 우울증 예방, 생활습관 개선

by howto88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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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적 정의로서 치매(Dementia)란 정상적인 마음에서 이탈된 것 정신이 없어진 것을 의미하는 라틴어‘dement’에서 유래되었으며, 대뇌 신경 세포의 손상으로 지능, 의지, 기억이 지속적 상실을 겪게 되는 병으로 주로 노인에게 나타난다. 또한, 치매는 발생 기전이 명확하지 않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 인지기능의 저하를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복합적인 임상 증후군이자, 만성질환이다.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이며, 전체 원인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는 치매의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의 한 부분이며 초기에는 기억장애로 시작하여 이름 대기, 방향 감각 소실, 계산능력 소실, 계산능력 저하 등의 인지기능 장애를 보인다. 치매는 발병 이후 완치가 어렵고 개인의 인지기능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을 저하시키므로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간병인의 신체적·심리적·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치매의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2020년 기준 전 세계 치매 환자는 약 5,500만 명에 달하며 매년 약 1,000만 명의 신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주요 사망원인 중 7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 관리를 위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5년 기준 약 8조 3천억 원에서 2030년에는 약 24조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20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10.2%(약 84만 명)이며, 이들에 대한 치매 관리 비용은 총 17.3조로 1인당 약 2,061만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에는 65세 이상 치매 환자가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치매 관리 비용 역시 88조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도 치매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질병이다. 인간의 뇌는 성장과 신체 발달에 있어 가장 늦게 완성되는 조직이다. 또한, 뇌는 우리의 몸의 다른 분위와는 차별성이 있으며 그 중 ‘재생’능력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크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반복적인 학습으로 두뇌를 활성화시키며 외부로부터의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는 것이다.

 

치매교육 관련 이미지

 

   이외에도 치매를 예방할 수있는 방법은 첫 번째, 교육이다. 교육은 연한이 높을수록 치매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무학인 사람들은 8년 이상 교육을 받은 사람에 비해 약 5배의 치매 발병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평생 교육을 통해 두뇌를 활성화하는 것이 치매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우울증 예방이다. 중년기에 나타나는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하며, 우울증에 대한 예방이 무지인 중년들은 가족과 기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치료해야 한다. 만약, 우울증이 지속되는 경우 25년 후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도가 증가할 확률이 높다.

 

   마지막으로 흡연, 식습관, 꾸준한 신체 활동 등의 생활 습관이다. 흡연은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은 물론 비흡연자에 비해 인지 저하가 가속화되어 결국 치매 위험도를 높힐 수 있다. 또한, 포화지방 섭취가 많을수록, 생선 소비가 적을수록,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인지기능 및 행동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와 인지기능 개선, 행동 심리적 증상 완화, 운동기능 재활 등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를 통합적으로 적용한다.

 

    비약물적 치료의 종류는 인지자극치료(cognitive stimulation therapy), 인지기능 재활치료(cognitive rehabilitation), 기억회상치료(reminiscence work), 음악 및 미술 치료 등 다양하며, 최근 정보통신 및 과학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기기, 로봇, 가상현실 등과 접목된 디지털 헬스케어 개념의 비약물적 치료가 도입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는 정보통신기술과 의료 분야의 접목을 의미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G7 국가들은 치매 발병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 전략과 함께 조기진단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는 음악프로그램, 운동프로그램, 인지강 화프로그램, 예술프로그램 등이 적용되어 연구 되어졌다. 대부분의 치매예방프로그램 들이 신체기능, 인지기능, 우울, 삶의 질, 스트레스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치매 예방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현대 사회는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 인구 급증과 치매를 두려워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관련 시장의 경제성장률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체적으로는 움직임을 구현해내는 복잡한 과정과 결과에 있어 뇌에 낯선 자극을 주어 뇌활용 능력의 퇴행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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