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감미료가 청소년의 조기 사춘기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대만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콜라, 껌, 요거트 등 일상 식품에 숨은 위험성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세요.

최근 대만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 콜라나 무설탕 껌 등 다양한 식품에 함유된 인공 감미료가
청소년의 조기 사춘기(성조숙증) 발병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 인공 감미료가 조기 사춘기를 유발한다?
타이베이 의대와 완팡병원 연구진은 대만 청소년 1,407명을 대상으로 식단 조사와 소변 샘플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481명의 청소년에게서 조기 사춘기 징후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인 나이보다 빠른 시기에 2차 성징(가슴 발달, 고환 비대, 음모 발생 등)이 나타나는
중추성 성조숙증 증상을 보였는데요,
연구진은 이 현상이 아스파탐(aspartame), 수크랄로스(sucralose), 글리시리진(glycyrrhizin) 등
다양한 감미료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성별에 따라 다른 영향
- 수크랄로스: 남자아이에게 더 강한 연관성
- 아스파탐, 글리시리진, 첨가당: 여자아이에게 높은 연관성
또한 연구진은 조기 사춘기에 유전적으로 취약한 아동일수록 감미료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감미료가 호르몬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이전 연구에서도 제시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이를 대규모 실제 집단에서 입증한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감미료가 들어간 대표 식품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섭취하는 식품들에 인공 감미료가 포함돼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 다이어트 콜라, 제로 콜라
- 닥터페퍼, 무설탕 탄산음료
- 엑스트라 껌
- 뮐러 라이트 요거트
- 일부 치약
- 무설탕 기침약 및 디저트 믹스
☑️ 주의할 점과 한계
물론 이번 연구에도 한계는 존재합니다.
특히 참가자들의 식사 기록에 의존해 데이터를 수집한 만큼, 감미료 섭취량의 정확한 측정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 감미료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엔 충분한 경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 마무리
건강을 위한 선택이 오히려 예기치 않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 성분에 대해선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모님이라면 아이가 즐겨 먹는 무설탕 음료나 간식의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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