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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5가지 조건

by howto88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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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피부는 환경의 영향에 민감하며 생활습관에 따라 피부의 상태가 달라진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피부의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피부의 표면은 피지막으로 덮여 있다. 따라서 주위로부터 먼지를 받아들이기 쉽다. 이러한 먼지가 피부의 표면에 붙게 되면 피부는 자극을 받아 거칠어지고 불쾌해진다. 그러므로 아침, 저녁으로 오래된 각질, 더러운 오염물질, 메이크업 등의 잔여물을 제거하여 피부가 원활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세안에 신경을 쓰도록하며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피부를 청결히 한다 하더라도 피부의 일부만을 깨끗이 해서는 안된다. 일부에 더러워진 곳이 있으면 그 영향이 전체의 피부에 미치게 되므로 목욕으로 전신의 구석구석으로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피부는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활동량이 많아지면 몸이 피로해지는 것과 같이 피부도 피로해진다. 그러므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수면은 특히 중요하다. 수면은 피부조직을 회복시켜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8~10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수면하는 사이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고 노폐물이 밖으로 내보내져 피부의 청소가 행해지는 것이다. 수면부족은 피부세포의 신진대사 저하로 세포의 영양공급 및 대사부산물 배설이 저하되고 피부건조화 및 탄력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셋째, 영양섭취의 균형을 유지한다. '피부의 영양' 측면에서 그 기본적인 것으로서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것은 피부의 성분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생활하는 동안에 받는 여러 가지의 자극에 대하여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필요한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하루 2,000~2,500칼로리),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밸런스가 잘 조화된 음식물을 섭취한다. 그 외에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사람의 혈액은 PH 7.4 전후로 약알칼리성이므로 항상 적당한 알칼리도를 유지해야 한다. 혈액의 산성도가 높아지면 피부가 과민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알칼리성 식품, 산성식품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약알칼리성 식품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고비, 죽순, 연근, 두부,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등
강알칼리성 식품 우유, 토마토, 샐러리, 인삼, 무, 귤, 포도, 무화과, 건포도 등
약산성 식품 햄, 버터, 달걀, 새우, 마카로니, 초콜릿, 파 등
강산성 식품 쇠고기, 돼지고기, 치즈, 쌀, 보리, 청주, 땅콩, 소시지, 사탕, 비스킷, 백설탕 등



   넷째,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운동이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오지는 않지만 운동으로 발달한 근육조직은 피부층의 탄력을 견고하게 해준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튼튼한 근육조직을 가진 사람의 피부는 다른 사람보다 탄력성이 있다.

   다섯째, 흡연과 음주를 삼간다. 피부는 흡연에 직접적이면서 강하게 노출이 되며 혈액을 통하여 피부의 독성물질이 닿음으로서 영향을 받는다. 여성흡연자의 75%가 피부표면의 수분이 부족하며 잿빛의 창백한 안색과 깊은 주름과 주름 사이의 피부가 두꺼운 형태로 특징 지워지는 '흡연피부(Cigarette Skin)'를 갖고 있다.

   대량의 알코올은 체수분의 균형을 깨뜨리며 수분을 조직에서 세포밖으로 끌어내므로 알코올의 과다섭취는 피부를 거칠게 하고 탄력성을 저하시키며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시작 연령이 빠를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피부의 수분이 낮게 나타나며 음주를 하는 경우가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하여 피부수분량이 낮게 나타났다. 피부의 낮은 수분량은 피부주름의 원인이 되며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이 외에도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기초피부손질을 하여야 한다. 피부가 약해서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해서 민감한 사람은 이들의 자극을 피하고 화장품 선택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건강한 피부를 가졌더라도 관리를 게을리하거나 잘못된 화장을 하면 피부의 노화가 빨라진다. 25세를 넘으면 생리적으로도 피부는 노화하기 시작하므로 조금 빨리 그 예방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피부의 구조와 한국 여성의 피부 특성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크고 육중한 기관 중 하나로 인간의 생리 및 병리 과정에 참여한다. 피부는 각질층(stratum corneum, 0.01~0.02mm), 표피 (epidermis, 0.05~0.1mm), 진피(dermis, 1.1mm~), 피하조직(hypodermis,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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