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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져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나타난 문제점들

by howto88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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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오죽하면 ‘스포츠 비매너’로 유명한 중국마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48번째로 등장했다. 그런데, 개회식 행사장에서 진행자가 대한민국을 'Republic Of Korea'가 아닌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로 호명했다. 이는 방송을 타고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불어로도 대한민국은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북한)'으로 소개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한국과 북한의 민감한 관계를 고려했어야 한다. 이번 일은 중대한 방송사고”라고 말했다. “이 실수는 한국인들의 강력한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파리 올림픽은 시작부터 난장판”이라고 비판했다.

 

<한국 대표팀>

 

2. 공식사과 없는 SNS 사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IOC는 27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었다.

 

3. 거꾸로 게양된 올림픽기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했던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올림픽기가 거꾸로 게양되는 황당한 실수가 연이어 발생했다. 개회식 선수 입장이 끝난 뒤 트로카데로 광장에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가 게양됐는데, 거꾸로 매달리는 실수가 벌어졌다. 광장 무대에 설치된 4개 전광판 중 1개의 화면이 나오지 않는 사고도 있었다.

 

 

4. 채식위주의 식단을 운동선수들에게 제공

 

  2024 파리 올림픽의 선수촌 식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27일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영국 선수단이 올림픽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선수단은 선수촌 식단의 영양 불균형, 음식 품질을 비판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고기 대신 채식 위주로 선수촌 식단을 짠 탓에, 선수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고기 한 조각 먹기가 어렵다는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5. 오염이 심각한 센강에서 경기치룰 예정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동안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 경기가 열릴 예정인 센강 수질 악화 우려가 화두에 올랐다. 수질은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센강 수질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영 허가에 필요한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센강 수질을 모니터링하는 '오 드 파리'가 실시한 테스트 결과 센강의 대장균 수치가 안전 한도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 드 파리는 매일 수질 검사를 통해 센강의 대장균 수치를 측정하는데, 최근 테스트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번 올림픽 종목 중 마라톤 수영과 트라이애슬론 등 일부 종목이 센강에서 펼쳐지는데, 수질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특히 악명이 높은 센강이었기에 우려가 컸다.

 

 

6. 야외개회식에 비내리고 흐린 날씨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128년 올림픽 역사상 최초다. 특히 센강에서 배를 타고 열리는 개회식이라 큰 기대를 모았다. 206개국 선수단과 관계자가 94척의 배에 파리 동쪽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했다. 이후 30분간 6㎞를 행진하면서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콩코르드 광장, 에펠탑 등 명소를 지났다.

 하지만, 26일 오전 프랑스 파리 시내에는 꽤 굵은 빗줄기가 내려 개회식에 차질이 우려되기도 했다. 오후가 되면서 비는 그치고 흐린 날씨가 이어졌지만, 개회식 시작을 앞두고 비가 쏟아지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행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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