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진통제 사용법
진통제는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약입니다. 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처럼 일상 속 다양한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지요. 하지만 정작 진통제의 종류와 성분 차이, 그리고 올바른 복용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통제는 크게 **소염 진통제(NSAID)**와 **해열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특성과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1. 진통제, 내성이 생길까?
일부 사람들은 “진통제를 자꾸 먹으면 내성이 생겨 나중에 약이 안 듣는 게 아닐까?” 하고 걱정합니다. 그래서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억지로 참다가 뒤늦게 약을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증이 시작될 때 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신경계가 과민해져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내성이 걱정된다면?
-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이 이에 속하며, 내성 위험이 낮고 위장관 부작용도 비교적 적습니다.
- 그래서 병원에서도 1차 진통제로 많이 권장합니다.
2. 빈속에 먹어도 될까?
진통제는 성분에 따라 복용 시점이 달라집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공복에도 복용 가능. 위염이나 위궤양 위험도를 높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NSAID 계열(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반드시 식후 30분에 복용해야 합니다. 이 약들은 통증을 줄여주는 동시에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억제하는데, 이 물질은 원래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공복에 복용하면 위벽이 손상되기 쉬워 위염, 속쓰림, 위궤양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3. 다른 약을 복용 중이라면?
진통제는 다른 약과 함께 먹을 때 약물 상호 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특히 **소염 진통제(NSAID)**는 심장병 환자가 복용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관상동맥 우회술을 앞둔 환자나, 이미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도 부작용 가능성이 큽니다.
-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으로 약을 꾸준히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확인 후 복용해야 합니다.
👉 이런 경우에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진통제가 비교적 안전합니다.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 위험이 적기 때문에, 보통 1차 선택 약물로 고려됩니다.
4. 아기에게 사용할 때는?
아기는 어른과 다르게 약에 민감하기 때문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생후 4개월 이상부터 복용 가능. 빈속에도 먹일 수 있어 갑자기 열이 나는 상황(예: 밤중, 예방 접종 후 발열)에도 사용됩니다.
- 소염 진통제(NSAID):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복용 가능. 하지만 반드시 식후에 먹여야 위장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가정에서 아기를 키운다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를 상비약으로 준비해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왜 진통제 사용법을 알아야 할까?
우리나라는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진통제를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진통제는 안전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성분 차이를 모르고 잘못 복용하면 위 출혈, 간 손상, 신장 손상, 심혈관 질환 악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은 시험 기간, 생리통, 과로로 인한 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자주 찾게 되는데, 올바른 사용법을 모르면 건강을 해칠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진통제는 성분별 특성, 복용 시기, 다른 약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리
- 아세트아미노펜: 내성 걱정 적음, 공복 복용 가능, 아기(4개월 이상)에게도 사용 가능.
- NSAID: 염증에도 효과적, 그러나 위장관 부작용이 많으므로 반드시 식후 복용.
- 다른 약을 복용 중이거나 만성질환이 있다면, 전문가 상담 필수.
2025.09.19 - [건강하게] - “타이레놀 없이 못 살아” 진통제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병’
“타이레놀 없이 못 살아” 진통제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병’
우리는 살다 보면 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처럼 일상적인 통증을 자주 겪습니다. 이럴 때 가장 손쉽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진통제입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집에常備藥처럼 놓여
howto88.tistory.com
2025.09.19 - [건강을 위한 운동] - 방송인 최은경이 말하는 ‘근육량 관리’의 중요성
방송인 최은경이 말하는 ‘근육량 관리’의 중요성
방송인 **최은경(52)**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는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평소 늘씬한 몸매로 유명한 그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니 놀라운 일인데요.비
howto88.tistory.com
2025.09.19 - [건강하게] - 혈당 관리, 작은 습관으로도 가능하다
혈당 관리, 작은 습관으로도 가능하다
혈당 관리라고 하면 보통 당뇨병 환자만 신경 써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하지만 혈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건강한 사람에게도
howto88.tistory.com
2025.09.19 - [오늘의 이슈] - 미국 우파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 피살 사건과 한국 사회의 논란
미국 우파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 피살 사건과 한국 사회의 논란
최근 미국에서 우파 청년활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가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그런데 한국에서도 이 사건이 의외의 파장을 일으켰습니다.일부 연예인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깝
howto88.tistory.com
'건강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이소 유통' 대웅 가르시니아 전량 회수…급성간염 (1) | 2025.09.23 |
|---|---|
| 코로나19 확산세 11주째 지속, 고령층 환자 비율 60% 넘어 (0) | 2025.09.22 |
| “타이레놀 없이 못 살아” 진통제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병’ (0) | 2025.09.19 |
| 혈당 관리, 작은 습관으로도 가능하다 (0) | 2025.09.19 |
| 아몬드, 간식으로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이유 (0) | 2025.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