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정청래 의원이 전체 적합도에서 박찬대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청래 31.9% vs 박찬대 25.6%… ‘적임자 없다’도 28%
쿠키뉴스가 의뢰하고 한길리서치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정청래 의원은 31.9%
- 박찬대 의원은 25.6%
- ‘적임자가 없다’는 응답도 28%에 달했습니다.
- ‘잘 모름’은 14.6%로 나타났습니다.
아직도 무당층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변수는 남아 있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정청래 의원이 다소 앞서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성별 분석: 남성은 정청래, 여성은 박찬대
성별에 따라 후보 선호도가 뚜렷하게 엇갈렸습니다.
- 남성 응답자는 정청래 39.9%, 박찬대 20.5%
- 여성 응답자는 박찬대 30.5%, 정청래 24.0%
정청래 의원은 강한 어조와 직설 화법이 남성 유권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반면,
박찬대 의원은 비교적 온건한 이미지로 여성 유권자에게 더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령별 분석: 50대 이상 중장년층, 정청래 압도적 우세
연령대별로는 중장년층에서 정청래 의원의 지지율이 압도적입니다.
- 50대: 정청래 42.5% vs 박찬대 24.4%
- 60대: 정청래 40.1% vs 박찬대 22.6%
- 40대: 정청래 33.7% vs 박찬대 27.3%
반면, 30대에서는 박찬대 의원이 35.5%로 크게 앞섰고, 정청래 의원은 18.0%에 머물렀습니다.
18~29세와 70대 이상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령별 격차는 정청래 의원이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인 중장년층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반면,
박찬대 의원은 비교적 젊은 층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역별 분석: 호남, 충청에서 정청래 강세
지역별로는
- 호남권: 정청래 43.9% vs 박찬대 25.3%
- 충청권: 정청래 38.7% vs 박찬대 15.2%
- 수도권: 정청래 31.5% vs 박찬대 24.5%
- TK(대구·경북): 정청래 29.3% vs 박찬대 21.4%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두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호남에서 정청래 의원이 40%를 넘는 지지율을 확보한 것은 당권 레이스에서 유리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정치성향별 분석: 진보층은 정청래 우세, 중도층은 접전
- 진보 성향 유권자: 정청래 43.9% vs 박찬대 32.9%
- 중도 성향 유권자: 정청래 30.2% vs 박찬대 25.1%
진보층 내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반면, 중도층에서는 크게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정청래 우세
민주당 지지층만을 따로 분석한 결과,
- 정청래 47.8%
- 박찬대 35.2%
즉, 당심(黨心) 측면에서도 정청래 의원이 한 발 앞서 있는 구조입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층에서도 정청래 의원이 더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망: 정청래 ‘중심’, 박찬대 ‘확장’... 무당층 표심이 관건
이번 여론조사는 전당대회 이전 민심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입니다.
정청래 의원은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중심을 잡고 있는 반면,
박찬대 의원은 확장성과 중도층에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임자가 없다’는 응답이 28%에 달하는 만큼,
본선 경쟁력, 미래 비전, 당 통합 메시지 등에서 누가 유권자들의 신뢰를 더 얻을지에 따라 판세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습니다.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년 7월 12~14일
- 표본 수: 1,008명 (전국 18세 이상 남녀)
- 조사 방법: 무선 ARS 94.0%, 유선 전화면접 6.0%
-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 조사기관: 한길리서치
- 의뢰기관: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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