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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베이비붐 세대의 83.6%, "자신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역할이 있다"

by howto88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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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베이비붐 1세대(1955~1963년생) 는 여전히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중심 세대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이들은,

지금도 “나는 여전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문화일보와 엠브레인퍼블릭이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의 83.6%가 자신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역할이 있다고 답했다.

‘매우 크다’고 답한 비율이 6.3%, ‘어느 정도 있다’가 77.3%로 나타났으며, ‘없다’고 답한 사람은 16.4%에 불과했다.

특히 현재도 일을 하고 있는 사람 중 88%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은퇴자 중에서도 83.9%가 여전히 역할이 있다고 답해 강한 사회적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학력이 높을수록(대학원 이상 92.4%), 소득이 높을수록(월 1,000만 원 이상 92.5%) 사회적 기여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교육 수준과 경제적 여유가 ‘사회 참여 의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 “아직은 일할 수 있다” — 정년 연장에 대한 높은 찬성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에 84.2%가 찬성했다.

그중 ‘매우 찬성’이 12.7%, ‘찬성하는 편’이 71.5%였다. 반대한 비율은 15.8%로,

다수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은퇴 후에도 주 40시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 중 89.8%가 정년 연장에 찬성해,

일은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삶의 활력소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노년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

이들은 앞으로의 노년 생활에 대해서도 대체로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향후 노년 생활이 행복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69.1%로,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30.9%)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학력이 높거나, 경제활동 시간이 적은 사람일수록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다.

건강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었다. “예상보다 건강이 좋다”고 답한 비율이 53.2%였으며,

“예상보다 좋지 않다”는 응답은 46.8%였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가 건강 관리에 적극적이고,

‘스스로 노인이라 생각하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 노년기의 핵심 가치: 건강과 경제적 안정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단연 ‘건강’(39.0%)과 ‘경제적 안정’(33.6%)이었다.
다음으로 ‘가족과의 화목’(10.3%), ‘정신적 평안’(7.9%), ‘독립적인 생활’(2.7%) 순으로 나타났다.
1·2순위 중복 응답에서는 ‘경제적 안정’이 64.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건강’(60.2%)이었다.

이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원한다는 현실적인 인식을 반영한다.


🔹 노년 세대를 위한 사회적 과제

베이비붐 세대는 노인 일자리 확대와 소득 보장 강화를 가장 중요한 사회 과제로 꼽았다.
응답자의 36.3%가 이를 1순위로 선택했으며, ‘건강·요양서비스 확대’(28.6%)가 그 뒤를 이었다.
1·2순위를 합산하면 ‘건강·요양서비스 확대’(56.1%)와 ‘노인 일자리 및 소득 보장 강화’(54.3%)가

거의 비슷하게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들은 단순히 복지 혜택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일할 기회를 통해 사회와 계속 연결되고 싶어 하는 세대임을 알 수 있다.


🔹 새로운 노년의 모습, ‘액티브 시니어’

베이비붐 세대는 과거의 노인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퇴자는 곧 노인”이라는 인식 대신, 여전히 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스스로를 ‘액티브 시니어’라 부를 만한 세대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한국 사회가 자신들에게 일할 기회와 건강한 환경을 제공한다면,

앞으로도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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