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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국민의힘, 지지율 제자리… 장동혁 대표 리더십 한계 논란

by howto88 202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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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정권 비판 여론이 높아도, 국민의힘이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장동혁 대표 체제가 한계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 여론조사 결과 — “민주당 43%, 국민의힘 25%”

27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갤럽의 10월 4주차 조사(21~23일 실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3%로 전주보다 4%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5%로 변화가 없었다.
같은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56%로 2%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33%로 2%p 하락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10·15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오히려 여론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국민의힘은 6월 대선 패배 이후 넉 달째 20% 초반대에 머무르며 뚜렷한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도층의 46%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15%에 불과해, 이른바 ‘트리플 스코어 격차(3배 차이)’가 벌어졌다. 중도층이 등을 돌린 것은 국민의힘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된다.

☎ 다른 조사도 비슷한 흐름

리얼미터 10월 4주차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은 44.1%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우세했고, 국민의힘은 37.3%로 0.6%p 반등에 그쳤다.
무당층(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층)은 8.5%로 소폭 늘어났다.

이는 정치권 전반에 대한 불신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 반등 시도에도 먹히지 않는 공세

국민의힘은 최근 한미 관세협상 교착, 고물가·고환율 위기, 부동산 시장 침체, 대법원장 임명 논란 등 여러 현안을 집중 공격하며 여권 견제를 시도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장에 대한 ‘실세 논란’이나, 대통령 재판 문제를 둘러싼 논쟁도 국민의힘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여권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국민의힘 내부 리스크가 더 큰 문제로 떠올랐다.

⚡ 장동혁 대표, 리더십 논란과 ‘자충수’

장동혁 대표 체제의 가장 큰 문제로는 ‘리더십 부재’와 ‘이미지 악화’가 꼽힌다.
최근 장 대표는 “이번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발언으로 종교 편향 논란을 일으켰고,

극우 성향 유튜버와의 교류로 중도층과 청년층의 반감을 샀다.

특히 불교계 방문 시 ‘합장’을 하지 않고 목례만 해 논란이 커졌고, 이후 뒤늦게 사과했지만 ‘종교 편향 이미지’를 완전히 벗지 못했다.
이와 함께, ‘윤어게인’(윤석열 전 대통령 복권론) 흐름에 편승하려는 듯한 행보가 오히려 중도층 이탈을 부추겼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장 대표 본인의 부동산 다주택 문제도 논란이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 4채를 포함해 총 6채의 부동산과 약 12억 원대 토지 자산이 드러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부동산 특위 출범도 ‘자충수’

장 대표는 여론 반전을 위해 21일 ‘부동산정책정상화특위’를 출범시키며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신이 다주택자인데 부동산 정상화를 논의한다는 게 설득력이 없다”며 ‘자기모순’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그 결과, 당이 추진한 정책 메시지보다 장 대표 개인 논란이 더 부각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국민의힘, ‘만년 야당’ 우려까지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뿐 아니라

향후 총선, 대선에서도 민주당과의 ‘적대적 공생관계’에 갇힌 만년 야당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치 전문가들은 “국민의힘이 단순한 반사이익에 의존하는 전략을 벗어나

정책 중심의 대안 정당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회복은 어렵다”고 지적한다.

 

  •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반등세
  • 국민의힘은 넉 달째 20%대 초반 정체
  • 장동혁 대표의 강경 노선과 종교·윤어게인 논란이 지지율 발목
  • 부동산 문제와 리더십 불안이 돌파구를 막음
  • 국민의힘이 변화하지 않으면 ‘영원한 제2당’으로 남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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