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수사 상황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재판부는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구속 배경과 정치적 파장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됐다. 이는 지난 3월 8일 구속 취소 이후 125일 만의 일이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에서 다시 수감된 것이다.
🗣️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최후변론 요지
윤 전 대통령은 영장심사에서 직접 20분간 최후변론에 나섰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건희 여사도 특검 수사를 받고 있다”
→ 자신과 아내가 동시에 수사 대상이 된 상황을 호소.
→ “한 변호사가 나와 아내를 함께 변호할 경우 이해충돌이 발생한다”고 주장. - “사람들이 이제 나와 연락을 끊는다”
→ 외롭고 고립된 처지라는 점을 강조.
→ “변호사도 구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동정 여론을 기대한 듯한 발언. - “정치적 수사는 이해하지만, 너무한 것 아니냐”
→ 특검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
→ 본인의 ‘억울함’을 강조하며 수사의 정당성에 의문 제기.
⚖️ 법원의 판단 –
하지만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모든 주장을 ‘수사 회피 목적의 정략적 주장’으로 간주한 것으로 보인다.
**“증거인멸 우려가 명백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윤 전 대통령이 과거 측근 및 주요 참고인과 수차례 연락 시도 정황이 확인됨
- 비화폰, 통화내역 삭제 등 수사 방해 정황
- 김건희 여사의 사건과 병합된 수사의 공정성 확보 필요성
🔍 비판적 시각 – ‘전직 대통령의 무책임한 처신’
윤 전 대통령의 변론에는 사법적 책임 회피와 감정적 호소가 뒤섞여 있었다.
- 부인의 수사를 거론한 것은 오히려 ‘정치적 연결고리’를 본인이 먼저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이 가능하다.
- 국민이 기대한 전직 대통령다운 절제된 태도는 전무, 오히려 “외롭다”, “힘들다”는 식의 감정 소모적 언행에 그친 점도 지적된다.
- 특검 수사에 대해 “이해는 한다”면서도 “너무하지 않냐”는 반응은 법의 심판을 ‘정치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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