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의 부동의 1위였던 닭가슴살의 자리를 '광어회'가 위협하고 있다.
맛과 영양을 모두 잡으려는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광어회가 새로운 고단백 대안으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료계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광어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압도적인 영양 구성이다.
광어 100g당 열량은 약 103㎉로, 대표적인 고지방 육류인 삼겹살(약 500㎉)의 5분의 1 수준이다.
반면 단백질은 약 20g에 달하고 지방은 2g 미만으로, 전형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의 조건을 갖췄다.
특히 광어는 탄수화물 함량이 0에 가까워 혈당을 급격히 높이지 않는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 체지방 축적 속도를 늦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조리 시 기름이 추가되지 않는 생선회 형태의 섭취는 불필요한 칼로리 추가를 원천 차단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광어에는 라이신, 트레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식단 조절 시 발생하기 쉬운 영양 불균형을 예방한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B12와 D는 면역력 저하와 피로감을 방어하며,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압 안정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최근 연구에서는 광어 근육 단백질 내에서 항고혈압 성분이 발견되기도 했다.
아울러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티온과 간 기능을 돕는 타우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노화 방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러한 광어회의 다이어트 효과는 실제 연예인의 사례로도 증명됐다.
최근 가수 성시경은 두 달간의 다이어트를 통해 10㎏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광어 구매에만 60만 원을 썼다"고 언급해 주목받았다.
그는 계란, 고구마와 함께 광어회를 식단의 핵심으로 구성해 첫 달에만 7㎏을 뺐다고 전수했다.
전문의들은 "광어의 단백질은 포만감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가짜 배고픔'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려는 이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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